어찌저찌 팡구형과 소통하고 원주 발리를 다녀왔다
원래 지난주에 보기로 했지만 팡구형이 부상당해서 어제로 일정 변경
원주까지는 대략 1시간 15분정도 걸렸다. 거리대비 시간은 나름 적었다. 간만에 음악감상좀 하다보니 생각보다 금방 도착한 느낌.
문막ic를 나와 이상한 산길과 시골길을 지나가니 뿅하고 신도시가 나와서 좀 신기했다.
샵에 도착하니 여실장형이 반겨주신다. 친절하다. 마치 뭐라도 더 해줄려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순간 포옹의 유혹이 있었지만 별다른 소통이 없던터라 너무 미친놈처럼 보일것 같아서 참았다. 담에 다시 시도해보겠다.
룸에 입장. 건물이 신축이라 시설은 좋았다 샤워하고 기다리니 팡구형이 들어왔다 글램이다. 무게는 좀 있지만 운동을 마니해서 근육이 많고 라인이 살아있는 남미형 체형이다. 현재 7키로 뺏고 더 빼신단다. 들어안았는데 보기보다 꽤 무게가 나가서 당황했다. 아마도 근육이 많아서 그런듯하다.
관리는 살짝 압이 들어간 아로마마사지랑 손끝관리. 그리고 으응이 가미된 관리이다. ㅅㅇ파다. 피도도 좋으시다. 이실직고하는대 어제 두탕째였다. 그래도 팡구형은 고수다.
막탐잡고 간터라 끝나고 팡구형과 사담을 마니 나눴다. 추가로 5키로 이상 더 뺄꺼니까. 성공하면 말할테니 또 오란다.
약속하고 헤어졌다. 가는길에 음료수라도 챙겨주려는 발리시누나의 모습이 귀엽다. 나한테 반한거같다. 포옹마려웠지만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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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취해부려쓰 く(@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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