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지유 개내상기

오늘 코코 방문했습니다

게시판 글에 재교육 후 괜찮아 졌다고해서 방문해봤구요

코코 전에 샤니샘 한번 뵈어서 괜찮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평소 안산 일산 왠만한곳은 다 가봤고 진상짓해본적 없어요

처음 방에 들어올 때 마스크 끼고 있길래 그러려니 했습니다

인사하고 누웠는데 목소리가 저음이라 그런지? 화났냐길래

왜?? 화날게 뭐있어~ 하고 누웠습니다

오후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뭐하다 왔냐길래

휴가쓰고 쉰다니까 그런게 어딧냐며(?) 자기도 쉬어도 되냐고해서

"쉬고싶으면 쉬는거지"(출퇴근 조절해서 쉬라는 뜻)

 라고 했더니 진짜 쉬어도 되? 이러길래

뭔소린가 싶어서 지금 쉰다고(?) 물어봤더니 그렇답니다

그래서 뭔소리야~ 이랬더니 90분 끝나고 알게해줄게 (?) 뭔 이런 소릴 했던거 같은데 여튼 대꾸 안했죠

그러다 밥먹었냐 물어봐서 먹었다고 너는 먹었어? 물어보니

뜸들이면서 먹긴 먹었는데 안먹었다길래 "먹은거야 안먹은거야~ 애매하게 먹었어?" 라니 죽이되던 밥이되던~ 이러길래 개그친건가 살짝 고민했네요

건식 수건덮고 다리하길래 다리 마사지를 별로 안좋아해서

건식은 허리랑 어깨만 해줘~ 했더니

나 건식 좀 길게하는데 하지말까? 이러길래 허리랑 어깨만 해달라 다시 말했어요 그러다 여기 처음이냐고 물어봐서 전에 샤니샘 봤다했더니

시크로드 봤냐고 하길래 "그게 뭐야? 시크 뭐?" 하면서 모른척 했더니

말 돌리더라구요.

뒷판 관리 들어가서 느낀 점은 지금 뭐하는거지?

한 2년동안 각 지역에서 관리받아봤는데 이거 지금 뭐하는건가

생각 들더라구요 거의 최악이였습니다

앞으로 돌고나니 진짜 조명을 하나도 안켜서 안보여서

보통 스웨에는 무드등으로 조절하니 조금만 살짝 밝게 해달라니까

불 켜달라는 거냐해서 그건 아니고 너무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인다니까 화장실 불 키고 문 살짝 열어서 약간 밝게 해준다 하면서

마스크 그럼 다시 끼겠다고 하길래 "왜??"라고 했더니

부끄럽다 코로나지 않느냐 이러길래 그럼 불 안키면 마스크 안쓰냐니까

그렇다네요. 그래서 "그런게 어딧어;;" 라고 했습니다
(예전 한창 코로나때 안산 ㄹㅇ에서 관리사 단체로 마스크 쓰고
관리했던 건 알고있습니다 근데 불키면 마스크 쓰고 안키면 안끼는건; )

전에 샤니샘 봤을땐 조명 어둡단 생각 한번도 한적없는데

진짜 어두 컴컴해서 지유샘 얼굴이 기억도 안나고 본지도 모르겠네요

앞판 관리 들어가서 ㅇㄹ부분 밖으로 ㅌㅊ하니(제 생각엔 10초? 길어야 20초?) 쓸려서 따갑다 재끼지마라 해서 (시도도 안했음)

안건든다고 하고 "ㅇㄷㅇ 졸라 이쁘다~"라고 칭찬하니까 말 험하게 하지말라네요

ㅎㅂㅈ 건드리니 간지럽다고 피하고 허리 건드리니 간지럽다하고 솔직히 이쯤되니 ㅌㅊ 하고싶은 마음 사라졌구요

"아 그냥 안건들게"라고 하니까 ㅌㅊ못하게 해서 그러냐고 해서
"간지럽다며 그냥 안건드릴게~" 라고 말하니 허리랑 ㅎㅂㅈ는
만져도 되는데.. 너무 간지러워 원래 터치 많이 못하게도 하고..이러길래

가만히 누워서 관리받다가(앞판 관리도 뭐하는건지 잘 모르겠음)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시간 얼마나 남았냐
물어봤더니 10분 남았다해서 그냥 여기까지만 해달라고 하고 나왔습니다

나올때 사장님이 잘 받으셧냐 물어보셔서 잘 못 받았다 마음에 안든다
말씀은 드렸고 다음에 할인 말씀하셔서 됬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일단 시간 채우기는 거의 채웠으니까요
사장님은 죄송하다.. 재교육 시킨다 하셨네요

코코 첫방문하고 좋게 생각했던 가게였는데
관리사 하나 잘못봤더니 다음 재방 하고 싶은 마음이 당장에는 없어졌어요 여러 스웨 다니면서 내상 여러번 많이 당해봤지만 첫 시작 말투부터 (쉬겠다??) 관리까지  핵내상이라고 생각되는건 처음이네요.

ㅌㅊ안되서 징징거리는게 아니라 대화부터 시작해서 관리까지(대충한다고 느낌) 최악이였습니다.

오죽하면 ㄱㅈ ㄱㄹ이가 나은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