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로드에 5000만원 쓰고나니...

안산 테라피에 3년 간 오천만원 정도 썼어요.
수백번 안산을 오가며 별에별 일도 다 겪어봤네요

재미난 일도 많았고 내상도 뭐 어마어마하게 당해보고

타싸이트에서 베스트 후기로도 많이 뽑혀보고
제 닉네임 사칭하며 수위  요구 했다는 사람 얘기도
들어보고

제가 좋은 후기를 많이 남겼던 이유는
열심히 잘하고 성실한  좋은 샘들 다른 사람들도 같이
느껴보길 바라는 맘이었고 내가 내상은 당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꿀단지 일수도 있겠지 하는 생각에
또한 나는 내상 당했지만 샘들도 돈벌러 나와서 고생하는데
피해주지는 말자라는 생각으로
내상 후기는 안올렸어요

아참  '꿀단지'라는 표현 몇년 전 제가 자주 쓰고나서 부터
다른 분들도 쓰기 시작하더군요 ㅎ
제가 원조입니다.

최근 후기를 안 올리고 정보를 안드리는 이유는

후기사이트가 어느순간 제가 생각하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 느껴졌네요  좋은건 다 같이 나누자가 아닌
후기 거래가 된듯한 느낌이에요

이런건  제 사고와 맞지  않아서입니다

만약 제가 어느분들과 비밀글로 후기 공유했다면
참 어마어마한 스토리가 많죠.
안산에서 은퇴한 에이스들 비롯하여 현역에 있는  에이스들
대부분 그 외 b급 c급 샘들 까지.

몇가지 썰만 풀어도

진짜? 말도안돼! 우와? 헐? 대박!
이런 표현들이 절로 나올 썰이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 판도라의 상자는 닫혀있습니다

지금은 이렇지만 제 생각이 바뀌면 다시 많은 회원님들에게
좋은 정보 드릴 순간이 오겠지요.

제목에 연관 지어서 결론을 말씀드리면

오천만원 쓰고  나서도 내상은 피할 수 없다
돈 쓴 만큼 보석을 찾을 확률은 높아진다.

모든 이에게 엄청난 정보 하나 드리자면
어마어마한 샘이 안산에 나타났음.
지금은 무명이지만 돌덩이사이 보석은 금방 알아 보는 법

안산 원탑이 될 인물 나타났습니다.
시간 지나 입소문 타면 예약 힘들테니
좋은 시간 보내고 있겠습니다.

그럼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