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2~3년전에 수원 한숍 유명할때 거의 1일 1방문 하면서 다녔는데, 요즘 마사지 스웨디시는 참 아쉽네요.
수원 한숍 지아 실장 고정 지명으로 마지막 문닫을 때까지 서비스 받았는데, 마사지는 진짜 한숍만한 곳이 없네요. 당시 1시간 5만원 2시간 풀로채워도 이벤트가 9만원 이었죠. 수위나 이런건 없고, 몇몇 매니저 정말 드물게 있긴했지만..
남실장도 있고 남자관리사도 있었습니다.
정말 마사지 시원하게 잘하고 얼굴팩이랑 온찜질까지 해서 마사지 최고봉이었죠. 교육도 제대로 잘되어있었고요.
그뒤로는 폴라리스나 1인샵 같은 물높이 높은데만 다녔었네요.
폴라리스는 서연 매니저가 가장 최애였는데, 고향 내려갔는지 몸아파서 관둔뒤로는 가게도 망했더군요. 이런곳은 1시간 10만원에 보통 샤워시간 포함되어서 실제 관리시간은 40분정도라 제대로 관리할라믄 90분 13은 내야했죠.
다른유흥쪽으로 놀러다니다가, 코로나때문에 동선 걸려도 조금 안전한 곳 찾다보니 다시 돌아온게 스웨디시, 마사지인데...
예전 같지가 않네요. 마사지는 일단 거의 99% 이상은 거르는게 낫은거 같네요. 많은 업장을 다닌건 아니지만, 대부분 다 10만원에 70분해놓고, 시간내상도 많고 90분에 10만원짜리나 별반 차이도 없고, 어떨때는 혼자하는게 더 좋을거 같은 곳도 있구요 ㅋㅋ
압이라고는 1도 없는 마사지에 스웨디시도 어중간해요. 그나마 와꾸 좋은애들이랑 어린애들 말상대하고 놀다오는건 좋은데, 10만원 가성비 생각하면 1인샵을 가거나 다른유흥 가는게 좋은데... 언제부터 구조가 이렇게 바뀐건지 모르겠네요.
진짜 옛날 한숍같은 가성비 좋도 최고인 곳은 더이상 없겠죠.
오늘 2달림하고 왔는데, 뭔가 아쉬워서 적어보네요
문득 오래전 스웨디시가 생각나게하는 내용입니다
다시 레트로 환경으로 고고 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