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관리사분들 있는걸로 알고있어서.
방문하는손님중에 나이나 얼굴 몸 등등 다 다양한데..
진상 이런거 빼고
순수하게 모든 방문하는손님을 똑같이 케어해주시나요?
예를들면
몸좋고 젊고 잘생신 사람이랑
몸이 뚱뚱하거나 마르거나 얼굴보통에 나이든 아저씨랑
왔을때 똑같이 관리해주시나요?
아님 관리사도 사람이다.. 좀 차이가 있나요??
겉으로는 표현안하지만 속으로는뭔가 심경이 차이가있나요?
많이 궁금했었는데 관리사분들한테 질문하는게 어려워 여기서 어쭤봅니다.
ㅅㅋ 이 몸에 익숙해져서~ 차별없이 관리해드려용~!
ㅅㅋ이게 뭔가요? 줄임말 잘 모르는 아재라..
뚱뚱하신분= 와 오일도포 힘들겠네
마르신분 = 와 뼈밖에 없으시네
전 그냥 들어오시면 똑같구 대화할때 기분나쁘게 대화하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여;;^^
참고할게요. 얼굴이랑 몸 이런거보다 대화랑 매너가 중요한거군요
아닌분들도 있겠죠~
궁금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샤워하고 나서 입장할때 가운벗을때 스스로 의기소침했었는데
자신감을 갖게하는 댓글이라서 감사합니다.
단언컨데 그 차별없는 샘 몇분 빼고는 외모적인것에 대한 자기네들끼리의 대화 주제가 손님 외모 칭찬 비하 입니다
착한 관리사분들은 그에맞는 손님들이 잘 알고 그 관리사에 대한 배려를 또한 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에맞는 배려나 지명 재방문같은건
당연히 없겠지요
괜히 샵 방문할때마다 혼자 불안해지고 관리사분들이
속으로는 안좋게 생각하고 있진 않을까 괜한 불안한
마음 가지고서 관리받게 되더라구요. 한편으로는 관리할때
제 몸 때문에 불편했을까봐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
괜한 잡생각만 가지고 다니고 있네요
그래서 가기전에 머리 자르고 간적도 있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