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사장님께

밀크사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굿데이 입니다.

밴드에 사과글? 해명글 올리셨는데

빼온 모양새니까 빼온건 미안하다?

아놔..ㅅㅂ 장난해요? 재밌어? 이상황이?

진짜 왠만해선 사람한테 화 잘 안낼라고 하는데

적당히좀 하세요? 진짜 나쁜맘 먹기 싫어지니까

이럴땐 그냥 짜져 계세요 뭘 대단하시다고 이 상황에

비꼬기 시전인지? 입 좀 닥치세요 제발

손가락 쓰지마 키보드도 만지지마 폭발하기 직전이니까

그래 막말로 관리사가 지가 1인샵 가고싶으니까 페이도 쌔니까 갔겠지

그건 관리사 선택의 몫이니까 근데 데려갔으면 잘했어야지 이게 뭐야?

관리사 ? 그래 구하는거 하늘의 별따기지 근데 정도가없네 ?

관리사 면접볼때 평균 30분이상을 대화나누고 거짓없이 얘기해야 뽑힐까 말까 힘든데

쉽게 빼가니까 재밌어? 이 글 보면 당장 연락주세요?? 아니면 내가 진짜 찾아간다

정말 못참는게 뭔지알아요? 하면 안될 짓 해놓고 뻔뻔한거야 참을수가없네

아 그리고 하나 더 얘기할께요 화나니까 눈에 보이는게 없네요

배때기부르나 님? 당신 크크야? 혹시라도 맞다면 나 당신번호도 알고 이름도 알아

처음 가입했을때 이름으로 밴드명 지정했죠? 안본 관리사 본 것마냥 비아냥대고 내상이라고 짓껄였어도

모른척하고 넘어갔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상황이 심각해지니까 나도 한마디만 할께요

사실과 근거없는 얘기 막 하지말아요 알겠어요? 이 글보고 불만있음 전화해 만나달라면 만나줄께

내가 살다살다 최근에 만나 뵙고 피드백 주고 받은 손님들도 진정성있으시고 좋아서 아 손님들한테 더 잘해드려야겠다

생각했는데 당신같은 인간들 때문에 다른 손님들 마저 피해볼까봐 진절머리난다 적당히해 진짜

사람도 봐가면서 간보고 건드려라  화가나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