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 댓글이 자꾸 달려서 씁니다

일단 밤쯤에 실장님 연락오면 뵙기로 했고요

제가 비댓으로 글을 쓴 이유는 관리사 입장을
몰랐기때문입니다
블랙이었는데 실장님이 예약받은거라면
관리사 입장에서도 당황스러웠을테고
저 또한 블랙인지 아닌지 모르는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고
글을 쓴 후 해당 실장님께 연락이 와
블랙이었다는 걸 확인하게 됐네요

제가 첫방문에 관리사님께 ㅅㅇ진상 말 진상으로
블랙을 먹었는데
실장님이 미쳐 확인을 못하고 예약을 받았고
저는 예약이 되니 간거고

오늘까진 제가 블랙인지 모르고 있었기때문에
그런 응대에 화가 났었지만
비댓으로 쓴 것은 제가 관리사님 입장에서
생각해봤기 때문입니다

본인은 확실히 블랙을 걸었는데
예약이 되었고 손님이 왔다면
면전에서 그리 말하기 무서웠을수도
어려웠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서였습니다

이제 관리사님 입장은 충분히 알았고
제 글로 인해 해당 관리사님께는 피해가 가지않았으면
하고요

그리고 해당관리사님께서는
저 때문에 힘드셨을거라는건 저도 인정하는 바이고
첫 방문에 관리 끝나고 여쭤봤고
긍정적으로 답해주셨기에 저도 블랙인지
반신반의 한 상태였고요
예약이 되서 아닌줄 알았고요

실장님께 전달한 본인의 입장은...저는 어느정도 오해가
있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저도 억울한 부분은 있지만 그때 제가
관리사님께 얘기했던대로
변명 안 할게요 미안해요

왜 블랙이냐고 따지고싶은건 아니에요
저는 관리사님들의 인권 존중합니다

그리고 본인들이 제 글 보셨음 아시겠지만
보태지도 덜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썼어요

지금 글에는 제가 ㅅㅇ진상 말진상으로 블랙먹은것도
썼고요

제가 욕 먹기 싫어 있는 사실 숨기지도
꾸미지도 않겠습니다

이따가 실장님 뵙고 있는 그대로 얘기할테니까
실장님과 얘기나누시고
전 어차피 다시 뵐 일은 없을테니 걱정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