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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슬프네요

유남생 15 815 2020.01.14 09:36
안녕하세요
올해 28살되는 순정남입니다
돈 벌러 올라와서 여자꼬실 깡도 능력도없고
연고도 없어 마사지샵이나 다니고있어요

이제 반년정도됐고 한 6번 본 관리사가있는데
갑자기 저한테 호감이 있다고 번호를 달라더라구요

저는 잘생긴얼굴 절대아니며 잘봐줘야 보통정도 얼굴입니다
체격은 좀 됩니다

이런경우도 처음이라 정중히 거절했는데
잘생긴사람보다 저와 대화를 나누다보니
괜찮게 느껴졌다더군요

저는 생전 여자를 꼬셔본적도 없고
대쉬받아본적도 없습니다

나한테만 그럴까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번호는 주지않았지만
그동안 정들었는데 이제 못본다니 많이 아쉽네요

진심일수도있지만
관리사와 손님이다보니 저 같은 촌놈은
어디까지 믿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관리사 찾아봐야겠네요

슬퍼서 술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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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유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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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우라구브우 2020.01.14 09:55
그냥 번호줘보시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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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생 2020.01.14 17:45
제 성격자체가. .
당연히 나한태만 잘해주는 업소녀는 없습니다~
그래도 기회가 없을때도 많은데 요런 재미가 있지 않나 생각드는데 만나세요 ㅋㅋ
유남생 2020.01.14 17:45
진지하게만날수있다면 좋은여자이나
제가 너무 경험부족이라 자신이 없습니다
정대만7 2020.01.14 10:08
걍 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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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냥 연락처모르고 볼때보다
안좋을수도 있습니다
절대 한사람한테만 그러지 안구요 ㅋㅋ
밤부야 2020.01.14 10:47
관리사분들이 진상도 많이 겪고 그래서....
멀쩡한 동년배가 매너 있게 다니면 순수하게 마음 주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다만 손님일 때와 썸을 탈 때는 전혀 다르긴 하고
그게 꼭 좋지만은 않은 경우가 많죠...
힘든 멘탈 기대고 이해해 줄 남자를 찾는 마음인거라

반대로 그냥 괜찮다 싶으면 가볍게 만나거나
호구 잡으려는 경우도 많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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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판단해야겠네요 ㄷ;
유남생 2020.01.14 17:46
호구잡힐것같으면 과감히 끊어버릴순있을것같아요
다만 좋은 인연일지 자신이없어 포기하려합니다
헝거자객 2020.01.14 12:51
관리사도 그냥 사람입니다 꼭 다른 무언가의 선입견으로 선을 그을 필요까지 사람이라는 존재는 너와 내가 다른것 처럼 그냥 알수없는 다름의 존재일뿐
유남생 2020.01.14 17:48
같은 사람이기에 제가 온전히 믿을수있나
고민하는거지요
제가 좀 더 성숙했다면..
처음 겪는거라 이런마음으로 만난다면 상처줄것같아요
냉무 2020.01.14 13:52
6번 우와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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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장인 2020.01.14 14:08
저도 님이랑 같은경우네요
첨엔 톡아이디줫고 그후 연락처 달라해서 밖에서 만나고 밥먹고 술도 마시고 뭐돈은 공펑하게 나눠냈지만, 관리사가 수많은 남자손님 만나는대 이런경우는 드뭅니다
용기내서 만나는것도 나쁘지않아요 저는 결혼할 여친이 있어서 관계정리했지만 첨부터 여친없다고 속이고 만나서 미안할 따름이네요
잘해보세요 그관리사가 진심일수도 있어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263 Lucky Point!

유남생 2020.01.14 17:49
좀 더 경험이 많았으면 그랬을지도요
다만 지금으로선 제가 잘할자신이 없네요
수아뿐이야 2020.01.14 21:21
저도 그런경험이 있습니다만.. 너무 걱정안하셔도되요. 관리사들 대부분이 금전적으로 호구잡으려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남자가 진짜 개호구가 아닌이상... 관리사들이 돈 더잘벌거든요ㅎㅎ    관리사도 여자인지라 자기 스타일의 남자가 있을수있는거구요. 그건 만나보면서 느낌대로 하시면 될것같아요.  그런 경험은 아무나 할수없는거니까, 생명의위협을 느끼는게 아닌이상 좋은경험으로 생각하시고 질러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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