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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 오는 길에 본 것

Ssayo 16 289 11.09 01:15
손을 잡을까 말까 머뭇거리는 중고딩 정도 되는 잼민이를 봤어엥
엄청 고민하고 망설이는게 풋풋한 그 나이의 느낌

결국 스르륵 손을 잡으니까
잡힌 친구가 히죽 웃고 확 잡아서 앞뒤로 흔드는데, 급 대리설렘 느껴서 기부니가 몰랑말랑 해졌어엥
이런거 보면서 좋을 때구나 하고 슬퍼진건 비밀… :(

아, 둘 다 여자 잼민이었어엥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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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6 Ssayo  
209,155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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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우린 이쁜쌤들이랑 손잡자나~
Ssayo 11.09 01:23
어… 난 손 잡는거 꽤 특별하게 생각하는 편이라서
어제 겨우 찾은 ㄹㅅ도 손 안건드려봤어엥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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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연스럽게 잡게되지 않아????
Ssayo 11.09 01:27
모르겠어엥
손 자체가 콤플렉스라, 다른 스킨쉽보다 더 허들이 높은 편이엥
손잡는거 빼곤 과감한거지..?
Ssayo 11.09 01:29
과감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엥 :D
2000% 시체족이야?...
그러면 즐달 가능성이 낮아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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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yo 11.09 01:33
시체족은 아니지만, 토크를 더 즐기는 편이엥
만나본 ㄹㅅ도 넷 뿐이라 내상과 즐달 구분도 잘 모르는 상태가 아닐까 자기판단 하는 중이엥
그러면 그런거 구분짓지말고 그냥 한타임을 즐겨~
아이콘Rodman 11.09 01:18
둘다 여자?????
Ssayo 11.09 01:21
응 둘 다 여자였어엥
xxtmdnp… 11.09 01:23
에? 둘 다 여자 잼민이?
Ssayo 11.09 01:28
둘 다 여자 잼민잼민
나도 그 시절 그때로 돌아가고싶네요ㅜ
그때의  풋풋함 좋지요ㅎㅎ
역설가 11.09 09:55
둘다 여자면 노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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