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널 만날 때에만 뿌리던 향수였는데
이젠 그 뚜껑을 열어 놓으려 해
너만이 알 수 있던 향기가 멀리 날아가
하늘에서도 네가 느낄 수 있게...
고2때 쓴 자작시인데 왜 저러고 살았는지 기억이 안나네 ㅋㅋㅋ
18살때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거냐
불길로 뛰어드는 불나방을 보고 어리석다 말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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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도라의 상자를 연 기분이야
나 불렀어?
그럼 하늘에서도 느낄 수 있겠지!
흥분하지~
다른게 먼저 하늘로 솟아 오를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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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형을ㅎㅎ
그 허세함유량 1000%의 단어하나하나
내 싸이홈피는 보면 아주 드라마에서 실연당한 남주인공이여..
좋아하는 여자애 보라고 이름 언급안하고 다이어리쓰기!
저정도면 감성이면 싸이 투데이 100은 거뜬했을듯!!
'같이들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굴솜씨가 남다르다 했어
그때 문학병이 돌았나;;
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짝사랑 하던때 인가 그런 글도 있고
하..예전 추억이라 지우기도 뭐하고 ㅋㅋㅋㅋㅋ
아직도 하드 어딘가에 가사들이 담긴 txt파일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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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에 대파를 담았으" 이딴가사 쓰고있어 라임 맞춰야 된다고
끝말잇기 라임이라고 해야되나??ㅋㅋ
조 : 좋아라좋아라 너무나 좋아라
피 : 피라미 같은 무용단들은 떠나라
디 : 디제이와 엠씨가 만드는 힙합나라
아직도 기억나는데 앞부분만 살짝 쓰면..
랩은 때론~
이 모두를 보여주는 편지는 때론~
마음깊이 묻어놓은 일기는 때론~
뭐 이런식??
아 가사 다 기억나네 ㅋㅋㅋ
무려 오분짜리 랩이었는데
이 모두를 보여주는 (편지>는 때론~
마음깊이 묻어놓은 <일기)는 때론~
이런식으로 문장이 겹쳐지며 연결되는거지
쇼미에서 준결승때 쌈디랑 나왔을때 불렀던건데
저거 20년도 더된 가산데 ㅋㅋㅋ
<랩은 '때론'~
이 모두를 보여주는 (편지>는 '때론'~
마음깊이 묻어놓은 <일기)는 '때론'~
각운은 모두 때론으로 끝내지
그래서 제목도 때론이었음 ㅎㅎ
어어.. 스웨..
스웨터를 입고
스웨이드 재킷을 입고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스웨그!
판교에서 만나는 '스웨디시' 럭셔리 SUV 볼보 XC90이라 써있음..
의도한듯
실장들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겠어!
여기와서나 얘기하지 ㅋㅋㅋㅋㅋㅋ
To heaven
아니지...내가 작가니깐 내가 죽인게 맞는건데....
왜 죽었는지도 몰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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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뭔 영화를 봤나?
소설을 읽었나;;
나만 그런게 아니라서
블로그에 써놓은 시들 보면 소름돋아 ㅋㅋㅋㅋㅋ
형도 하나씩 풀자
다니던 학원 홈페이지? 블로그? 자유게사판에 똥같은 글 많이 쌌는데
거기 터져서 천만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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