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 만나서 적셔씁니다.
열심히 살았는데, 유흥이든 뭐든 여자 있는 자리에 가기만 했어도 승승장구했을지 모르겠는데,
항상 여자 있는 자리는 거절하고 빠졌더니.. 사회생활이 전혀 안되어 버렸네요.
저 혼자 깨끗한척 한다는 이미지만 남아버린;
열심히 살고 가족에 충실하게 성실하게만 살은것 같은데......
어느날부턴가 외로움이 곁에 있더라구요.
소심하게 저항(?) 반항(?) 한다는게, 스웨디시 알아보며
구글에 우리동네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우리 동네는 갈곳이 못 된다며,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안산 수원으로 나가라는 발골 되신분의 글을 보고 한달째 여기서 눈팅만 하는중인데,
직접 뭔가 한건 없어도 싸우는거 보는것도, 그냥 후기 보는것도, 모르던것 알아가는것도 재미 있네요.
강허달림의 외로운 사람들
어쩌면 우리는 외로운 사람들 만나면 행복하여도 헤어지면 다시 혼자 남은 시간이 못 견디게 가슴 저리네 비라도 내리는 쓸쓸한 밤에는 남몰래 울기도 하고 누구라도 행여 찾아오지 않을까 마음 설레어보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 혼자 있기 싫어서 우린 사랑을 하네.
Congratulation! You win the 76 Lucky Point!
이상 진지충 여우였고 나는 내일 즐달 할게 (•̀ω•́ )ゝ
참고하겠읍니다.
(참는다는뜻 아님 엌ㅋㅋ)
내일 꼭 즐달하시기바랍니다.
간만에 진지한 댓글하나 달자.
열심히 살았는데 내게 남은게 없으니 억울할 때가 많지?
내가 뭘 잘못했다고... 이런 생각들면서.
형 주변에 공허한 듯한 느낌이 들 거라는 내 생각, 맞을까?
생각이 맞다면, 그 외로움을 채워보려고 스웨도 알아보고 유흥도 알아보는 것 같네.
그런데, 나는 그렇게 생각해.
스웨던 시크던 형의 외로움을 채울 수 있다면 환영!
이곳에서의 생활??은 어떤 담 위를 걷고 있는거거든.
형의 일시적일 수 있는 외로움만을 채우고 끝낼 것이냐,
아니면 그동안 형이 생각해오고 지켜왔던 가치관?을 뒷전으로 두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냐.
이것은 형만이 풀 수 있는 숙제인거지.
아니면, 시크에서 노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해소 할 수 있을거라 나는 생각해.
형을 위시한 모두를 위해서.
익게에 달만한 댓글을 달았네...ㅎ 어쨌든 즐달해!!
Congratulation! You win the 109 Lucky Point!
나만을 위해 하나씩 만들어가
취미라던지 아님 스웨를 위해 돈을 모은다던지
그게 나만을 위한 보상이기도 하니깐
근데 닉넴은 호구구조대인데
우린 구조해줘야지
형이 이러고 있으면 어떡해!!
인데, 길어서 못적었더니 내가 구해주게 생겨써
존경합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83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