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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시끄럽게해서 미안합니다.

밀수 20 426 10.25 11:51
장난은 상대방도 동조해야 웃고 넘어가는겁니다
아무리 넷상이라고하나 서로 지킬건 지켜야죠
가족은 논하지맙시다 (이거 때문에 욱해서…)

그래도 웃고 넘겼어야 했는데…
욱해서 대처가 안좋았네요
아침부터 불쾌한 글 보시게해서 죄송합니다.

Author

Lv.46 밀수  
1,367,540 (56.4%)

2개

20 Comments

아임다...
세상사람 맘이 다 같을순 없는거죠..
형도 불금 잘보내시길..
밀수 10.25 11:55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쏘리~ 사랑해 형!! 즐거운 주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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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10.25 11:57
ㅎㅎ 주말 잘 보내요~
쿨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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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궁금한게 해소됐네 ㅋㅋ
형들 즐거운 금요일돼!!
밀수 10.25 12:05
즐거운 주말되세요~
랄부킹 10.25 12:11
형님 그럴수도 있져 다 별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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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10.25 12:12
ㅎㅎ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즐달합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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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활동합시다~
다시 평화가 찾아온 시크

오늘도 평화로운 시크

깜~
빡~
조아쓰!!!!!!!!!!!

가즈아!!!!
아 눈똥그랗고 울고 똥그랗고 울고 ㅋㅋ
수협 10.26 08:39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으로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여긴  해골방인가 ㅋㅋ
감구마 10.28 15:05
ㅠㅠㅠㅠ발골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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