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로드 가입하고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써보네요.(문제의 소지가 있어서 약간 수정!)
스웨디시를 처음다닌게 2년이 조금 넘었는데요. 이전에는 타이마사지(압 쎄게하는곳)만 주로 다니다가,
웹서핑 도중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스웨디시라는걸 처음 알았고 수원 로드샾을 처음 방문했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인이 해주는 마사지라는 기대감만으로 처음 방문을 했었어요. 타이마사지 업소에서 해주는 아로마 마사지인데
한국인이 해주는것으로만 생각하고 갔었죠.
그런데, 업드리고나서 1회용 속옷을 벗기면서부터 "아 여긴 다르구나" 하고 바로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에는 오일 묻히고 부드럽게 스윽~스윽~ 마사지를 하더니...30분정도 지나고서부터는 저를 엄청 괴롭히더라구요. ㅠㅠ
어떤 식으로 괴롭혔냐면, 몸을 베베꼬면서 도망가려해도 끝까지 쫒아와서 놓아주지를 않는...결국에는 못참고 손을 잡으면서
쳐다보면 "왜~~에~~~~~~~?" 라고 말하면서 순진무구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그렇게 2시간의 시간이 지나니...정말 처음간 스웨디시 업소에서 그렇게 당해서 그런지 다리의 힘이 다 풀리더군요. 정말 끝나고
차에 앉아서 한참동안 있다가 갔습니다. 도저히 엑셀을 밟을 힘이 안나더라구요.
그렇게 짜릿한 처음 경험을 하고서.....
다음날 바로 또 갔습니다. ㅋㅋㅋ 물론 봤던 그 관리사루요.
그후로도 다른곳 다른관리사는 볼생각 안하고 그분만 봤습니다.(한명만 공략 ㅋ)
자주 보니까 관리사랑 엄청 친해지더라구요. 사적인 얘기도 자주하고...하소연도 들어주고...
그러다가 결국...
어휴...처음 입문한 얘기 시작하다가 글이 자꾸 이상한데로까지 가버리네요.ㅋㅋ
그 이후로, 수원 안산 쪽으로(집이랑 가까운) 여러군데를 다녀보면서 느낌좋고 맘에맞는 관리사를 보면 그 관리사(한명)만
주구장창 또 봤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말도 잘 안하고 하다가 자주보고 얼굴 익숙해지고 하다보니 수다도 떨고...사적인 얘기도 많이하고...
점점 친해지는 재미가 엄청 좋더라구요.
2년넘게 다니면서 6명정도의 관리사와 엄청 ㅁㅎ했던거같아요.(상상이상)
(이렇게 보면 6명만 본거같은데 엄청 많이봄...맘맞는 관리사 찾기힘듬ㅋ)
결론을 다시 말하자면, 제목그대로 즐달의 최고봉은 관리사랑 친해지는것 입니다.
쓸데없이 글이 길어졌네요. 다들 관리사랑 친해지셔서 즐마하세요~~~
완전 공감~ 최고의 즐달은 관리사와 친해지는것 이상은 없죠
그렇기 되기까지 관리사에따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자되야 되기도 하죠ㅎ
스웨디시 마사지 초창기때 스웨디시라는 마사지가 생소할때 받아봐서...
그저 태국마사지 중국마사지 같은 마사지만 받다가 한국 관리사가 해주는
마사지를 받으니 그저 신기했지요ㅎㅎㅎ
그 이후에 저랑맞는 관리사를 만나 그 재미에 푹빠졌죠ㅎ
언제 시간봐서 후기같은 않은 후기로 자게에 첫 경험 얘기한번 풀어봐야 겠네요ㅎㅎㅎ
관리사 랑 친해질려면 많은시간과 재력이 필요하죠
저도 1인샆 위주로 다녀서 그관리사랑 친해질려고 투자한 시간 돈은 많이 들었습니다 몽셀님 덕에 로드샾 에이스들 만 만나봣지만 역시나 친하게 지내는 관리사 하고 차이가 나긴해요
여심을 공략하려면 그에 따른 투자와 시간은 필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