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다가 새우 껍질 쉽게까는거 보다가 급땡겨서 시킴
오늘이 마지막임
배달 20분만에 왔음 일단 팬에 올리브유 ㄷㅍ 첨 시작할때만큼 부어주고 같이 온 편 마늘 싹다 때려박고 마늘향 올라올때까지 튀기듯 볶아줌
이제 대하 참수형 잘 익어서 온 대하는 생각보다 덜 익었기때문에 팬에다가 한개씩 참수시킴 이제 올리브오일에 새우 내장색이 베일때까지 볶아줌
대가리가 바삭바삭해질정도로 익으면 불을 끄고
유튜브에서 배운대로 껍질을 까본다.. 젓가락으로 배떼기에 관통 한번, 등짝에 관통 한번. 이렇게 하는거 맞나? 싶을때 기적은 일어난다
젓가락을 지렛대 원리로 위로 들어올리면 모세의 기적처럼 살과 껍질이 분리가 된다.
왜 널 만나고 있을땐 이런 방법을 몰랐을까? 내 손에 잡다한 균들 다 새우에 발라가며 까서 한입 먹여주던 너가 생각난다
그래도 맛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던 너.. 그리고 술취해서 그날 개싸웠지 아직도 화 안풀렸다 행복하지 말아라
익게 출입못해 ..
발골 몇번 되고 환수 몇번 당하면 이제 슬슬 감이 잡힐거양 아무튼 내가 형 보는 눈빛도 달라졌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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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판으로 가야겠어 형
왜 매일 먹기만해
갱얼지 산책이랑